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 김시향이 유명 헤어숍 디자이너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시향 인스타그램)

10일 스포츠조선은 단독 보도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김시향은 지난 2012년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미라클’을 통해 현재의 남편과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시향의 남편은 유명 헤어숍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배우 황정민이 주례를 맡았고, 가수 김원준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 김시향은 최근까지도 코미디TV ‘김시향의 놈놈놈’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드라마 ‘스타일’, ‘다 줄거야’, ‘버디버디’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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