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아내 김주희의 출연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기획 오상광/PD 장형원) 289회에는 박현빈의 아내 김주희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사람이 좋다')

아내 김주희는 박현빈이 먼 길을 떠날 때면 매번 짐을 챙겨줬다. 잦은 출장 스케줄에 김주희는 이제 짐을 챙기는데는 ‘만렙’이 된 상태였다. 집을 나서며 박현빈은 아내와 아들을 다정하게 안아주며 인사를 나누는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주희와 박현빈은 6년 비밀 연애 끝에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현빈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김주희는 무엇보다도 친정식구들에게 친절했던 그의 모습을 꼽았다.

장모 역시 처음에는 박현빈의 방송 이미지가 싫었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위로 박현빈을 누구보다 아끼는 열렬한 지지자가 되어 있었다. 박현빈은 “부모님 댁은 가까이 있어도 처가만큼 자주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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