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이 도경수에 경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연출 이종재/제작 에이스토리)에서는 원득(도경수 분)이 무연(김재영 분)에 칼을 겨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득은 홍심(남지현 분)이 씻고 있는 사이 앞서 만났던 무연을 회상했다.
원득은 무연에 칼을 겨눈 후 "너는 내가 누군지 알고 있는 것이지. 대체 왜 나를 죽이려 하는 것이냐. 내가 누구길래"라고 외쳤다.
이에 무연은 "너는 이미 죽었다. 모든 이들의 기억 속에서 이미 죽었다. 네 존재가 드러나는 순간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뒤 달려들었다.
원득은 무연에 "그 몸으로 나를 쫓은 것은 실수다"고 자신의 칼을 바닥에 내리꽂았고, 원득은 자신의 존재에 더 의문을 갖게 됐다.
관련기사
- ‘사람이 좋다’ 박현빈 형 박지수, 성악가 꿈꾸던 형제 “어머니 권유로 성인가요”
- 김보민 "결혼 11년 차, 남편 김남일 잘 때 팔베개 해준다"
- ‘사람이 좋다’ 박현빈, 2016년 교통사고로 활동중단 “못 걸을까봐 무서웠다”
- ‘사람이 좋다’ 박현빈·이윤지, 한동네 사는 이종사촌 “주말마다 함께 식사”
- 박종진, 두 딸과 북한산 등산 후 3人 8메뉴 '폭풍흡입'
- '둥지탈출3' 이하얀 "둘째 딸 유라, 사명감 주면 잘한다"
- ‘내일도 맑음’ 설인아, 친모 심혜진 눈앞에 두고 “생모 찾지 않겠다”
- '둥지탈출3' 박종진 "자식들 처음 아르바이트 때부터 10%씩 받아야 한다"
- ‘내일도 맑음’ 가짜 한수정, 지수원 거짓말 눈치챘나 “심혜진 딸 살아있죠?”
- 박현빈 아내 김주희 “6년 비밀연애 후 결혼, 처가에 잘하는 남편”
- ‘최고의 이혼’ 배두나, 베란다 화분보다 못한 처지에 이혼결심 ‘비참’
-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남지현에 애틋 백허그 후 "같이 씻자"
- ‘최고의 이혼’ 배두나, 어른들 걱정에 한숨 “이혼은 둘만 아니라 가족이 하는 거잖아”
- 2018 아시아필름마켓 성료, 작년 대비 국가는 20% 업체는 38% 참여율 증가
- ‘최고의 이혼’ 이엘 “손석구 바람? 나쁜 의도 없이 무의식 중에…”
- ‘불청’ 강경헌X박재홍, 첫 만남부터 만담 “밀당을 하네”…구본승 적신호
- ‘불타는청춘’ 강경헌, 박재홍vs구본승 신경전 불씨? 묘한 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