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과 두 딸이 등산 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9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아빠 박종진이 두 딸과 함께 북한산을 등산한 모습이 그려졌다.

등산 후 박종진과 두 딸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음식점으로 향했다. 박종진은 칼재비가 먹고 싶었고, 박민은 수제비가 먹고 싶었던 상황. 하지만 아빠 박종진은 끝까지 딸을 설득했다.

두 딸과 오랜 고민 끝에 메뉴를 정한 박종진은 해물파전 감자전 왕만두 물밀면 등 총 8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사람 수에 비해 많은 메뉴에 모두가 놀랐지만 박종진은 "왕만두는 남으면 가지고 가면 된다"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8개의 음식이 차례차례 식탁에 놓여졌고, 세 사람은 말을 잊은 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박종진은 진이에 "배부르면 다 먹지 말라"며 딸이 남긴 음식까지 말끔하게 해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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