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얀이 딸 유라와 함께 집 청소를 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하얀이 둘째 딸 유라와 청소부터 그릇 정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하얀은 자신이 아침 설거지를 하는 중 유라에 이불 정리를 요청했다. 유라는 바닥에 이불을 펼치고 칼 각을 잡으며 반듯하게 이불 정리를 마쳤다.
또 이하얀은 유라의 속옷 서랍을 열어 팬티 접는 법을 하나하나 알려줬고, 유라가 혼자 접는 모습을 보며 이하얀은 뿌듯해했다.
이후 이하얀은 이사 후 어깨 통증 때문에 미뤄뒀던 그릇 정리를 시작했고, 유라는 아이디어까지 내며 엄마의 정리를 도왔다.
이하얀은 "유라는 본인이 해야 할 일보다는 사명감을 주면 엄청 잘한다. 학교에 가서 친구의 가방을 꼭 걸어줘야 한다고 말하면 그건 꼭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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