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위협당하는 정혜인이 도망쳤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에는 극적으로 탈출하는 에밀리(정혜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밀리는 강세나(홍수아 분)의 하수인인 최덕배를 따라 공항으로 향하는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차가 전혀 낯선 길로 들어섰고, 이에 불안한 기운을 감지했다.
최덕배가 주유를 하는 동안 잠시 화장실에 가고, 에밀리는 아무래도 이상한 기분에 주유소 직원에게 “여기 공항가는 길이에요?”라고 물었다. 그러나 “무슨 소리예요. 공항도로는 완전 다른 길인데”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결국 에밀리는 차에서 내려 산길로 다급하게 도망을 쳤다. 최덕배가 에밀리의 도주 사실을 알리자 강세나는 “죽여요”라고 살인을 지시했다. 추적을 따돌리지 못한 에밀리는 최덕배의 차에 치여 자리에서 쓰러졌다. 한편 되돌아온 최덕배는 에밀리의 숨이 여전히 붙어있는 것을 보고 고민했다.
관련기사
- 아이즈원 나코-히토미, 한국어 이름 받았다 "나북희-홍다희"
- ‘끝까지사랑’ 홍수아, 출생의 비밀 아는 정혜인 살해 계획? “네가 자초한 일”
- 애플뮤직이 택한 NCT 127, LA의 밤 뜨겁게 달궈 '아이튠즈 1위'
- 김정은 “프란치스코 교황 평양 방문 열렬히 환영”…교황청 반응은?
- 한국vs우루과이, 12일 결전 앞두고 훈련 돌입…정우영·남태희 합류
- 해운대 엘시티, 태풍 콩레이로 유리창 산산조각 '통행금지'
- 스킨푸드, 국내1세대 로드숍의 기업회생절차 신청…과도한 채무가 원인?
- '최고의 이혼' 이엘-손석구는 어떻게 결혼하게 됐을까..묘한 인연 공개
- ‘여우각시별’ 이제훈, 괴력팔 본격 가동?…파이팅 넘치는 액션연기
- ‘라디오스타’ 강세정 “파파야로 연예계 데뷔? 사실 아니다” 깜짝 고백
- ‘내일도 맑음’ 가짜 한수정, 지수원 거짓말 눈치챘나 “심혜진 딸 살아있죠?”
- '둥지탈출3' 박종진 "자식들 처음 돈 벌때부터 10%씩 받아야 한다"
- ‘내일도 맑음’ 설인아, 친모 심혜진 눈앞에 두고 “생모 찾지 않겠다”
- 박종진, 두 딸과 북한산 등산 후 3人 8메뉴 '폭풍흡입'
- ‘사람이 좋다’ 박현빈·이윤지, 한동네 사는 이종사촌 “주말마다 함께 식사”
- ‘사람이 좋다’ 박현빈, 2016년 교통사고로 활동중단 “못 걸을까봐 무서웠다”
- '둥지탈출3' 이하얀 "둘째 딸 유라, 사명감 주면 잘한다"
- 김보민 "결혼 11년 차, 남편 김남일 잘 때 팔베개 해준다"
- ‘사람이 좋다’ 박현빈 형 박지수, 성악가 꿈꾸던 형제 “어머니 권유로 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