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제가 딸이자 뮤지컬 배우 임나경의 직업을 언급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포크가수 임창제가 딸 임나경과 함께 출연했다. 임나경은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임창제는 딸 임나경의 연예계 활동에 대해 "딸이 가수로 활동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런데 도통 관심이 없다. 뮤지컬 가수가 돈이 안 되지 않나"라며 아쉬워했다.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른지 16년 째라는 임나경. 그는 임창제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었다. 임나경은 "아버지에게 누를 끼칠까봐 말을 하지 않았다. 항상 조심했다"고 밝히며 "늘 아버지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존경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정용화, 경희대 박사과정 부정입학 무혐의 결론…”성실히 軍복무 중“
- [1인가구 필수템] 일상을 컬러풀하게 채우는 ‘떼에마 머그 4종’
- 닿는 순간 부드러운! 유니클로 ‘캐시미어 컬렉션’ 출시...스페셜존 운영
- '안녕하세요' 낚시광 남편 사연, 역대급 고민 등극...신동엽 "올해 본 사람 중 최악"
- '다시 스물' 박경림, '타조알' 김영준 근황 공개..."방송 출연 부담된다 하더라"
- 울재킷부터 롱다운까지...찬바람 막아주는 신상 아우터 열전
-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부부, 물회국수·대게+맥주 먹방 '눈길'
- '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DJ 데뷔에 감동 "목소리 진짜 좋다"
- '다시, 스물' 조인성, 먼저 떠나보낸 故정다빈 추억..."너무 몰라서 미안했다"
- '냉장고를 부탁해' 박성광 "과거 혼술 자주 마셔...이성문제엔 소주"
- 故 이래나, 이용규 딸·클라라 사촌언니…예일대 출신의 수재
- 로꼬 ‘시간이 들겠지’, 5개 음원차트 1위 돌풍…감성 MV ‘눈길’
- '최고의 이혼' 차태현, 까칠+예민 독특 캐릭터 완벽소화
- ‘라디오스타’ 이휘향, 성형까지 계산한 구타 연기?…34년차 배우의 노하우
- 방탄소년단·워너원·트와이스, 대상 후보로 2018 MGA 참석 확정
- 송강호X박해일X전미선 '나랏말싸미', 7일 크랭크인...내년 여름 개봉
-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키스 엔딩에 시청률 응답…분당 최고 11.0%
- 스트레이 키즈, 22일 컴백...타이틀곡 '아이 엠 유' 방찬-창빈-한 참여
- ‘안시성’, 올해 韓 영화 흥행성적 2위…‘독전’ 넘어 ‘신과함께’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