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며 김혜수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사진=SBS 제공

한지민은 지난달 25일 'NO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던 배우 김혜수의 지명을 수락해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8일 공개된 ‘NO 플라스틱 챌린지 한지민편’에서 그는 “평소 종이 빨대를 사용하고, 외출할 때 2~3개의 텀블러에 음료를 넣어 다닌다”며 ‘NO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에 대한 소감과 평소 환경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환경 문제에 그렇게 신경을 많이 못 쓰고 살았다”며 이번 “NO 플라스틱 챌린치 참여를 계기로 많은 변화를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한지민은 자신을 지명한 김혜수에 대해 “늘 좋은 뉴스나 정보를 보내준다. 주기적으로 만나서 긍정적 에너지를 얻고 있다”며 개인적 친분을 공개했다. 또한 ‘NO 플라스틱 챌린지’ 다음 주자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우 채정안을 지목했다.

비디오머그는 지난 8월부터 '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를 구하라' 등 플라스틱 쓰레기 실태를 돌아보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는 'NO플라스틱' 시리즈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김혜수편을 시작으로 'NO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한지민은 치유와 희망, 여성들의 연대 이야기를 담은 감성영화 '미쓰백'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전과자가 된 여주인공 백상아 역을 맡아 오는 11일 관객과 만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