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신혼여행 이야기가 전해졌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는 ‘신혼’ 김국진의 결혼 이야기가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따로 또 같이')

김국진은 이날 “부부가 따로 여행한다는 게 흥미롭다”라며 “이상적인 여행”이라고 말했다. 박미선은 이에 “신혼인데 그런 말을 해도 되냐. 강수지와 결혼한지 얼마냐 됐냐”라고 물었다.

결혼 4개월차라고 밝힌 김국진은 “지리산으로 2박 3일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라고 설명했다.

소박한 신혼여행에 박미선이 “강수지가 산을 많이 안 좋아하는 걸로 아는데 누구 의견이냐. (강수지가) 좋아했냐”라고 묻자 김국진은 “그렇게 보면 된다”라고 말했다.

또 “그 친구는 산과 바다가 좋은 걸 따지는 것이 아니라, 저와 같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전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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