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당신’ 양희은 양희경 자매가 후배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를 극찬했다.

 

 

KBS 2TV ‘볼빨간 당신’에 배우 양희경은 붕어빵 두 아들과 함께 출연, 인생 2막을 위해 노력 중이다. 새로운 꿈 ‘집밥 전도사’를 실현하기 위해 아들들의 도움으로 1인미디어를 시작한 과정에서 두 아들과도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줘 훈훈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볼빨간 당신’에서는 양희경의 친언니인 양희은이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앞선 방송에서 코인 노래방을 방문했을 당시 양희경의 노래 목소리가 언니 양희경과 똑같아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은 물론 목소리까지 꼭 닮은 자매가 만나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양희은-양희경 자매의 뜻깊은 날을 맞아 양희경의 두 아들까지 다 함께 모였다. 거구 4인방이 하나의 자동차에 옹기종기 모여 타 방송국까지 이동하는 길에 양희은은 아끼는 후배 아이유를 입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양희은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해 아이유의 ‘밤편지’를 자신의 스타일로 불러 큰 화제를 모았다. 그때를 떠올리며 “아이유는 가사를 잘 쓴다. 보통이 아니다. 머리가 좋고, 감수성도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양희경 역시 “맞다. 좋았다”고 맞장구를 쳤다. 앙희경의 두 아들도 아이유의 삼촌팬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KBS2 TV '볼빨간 당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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