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가 김종민에게 세 가지 소원을 말했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황미나는 "제 소원은 소원을 세 개로 늘려 달라"며 소원을 말했다. 이어 "하나는 오빠 친구들 같이 만나는 거"라며 "오빠 친구들이랑 이런 거 안 해 봤다면서. 같이 추억도 쌓고 내가 여자친구니까 소개도 해주고"라고 첫 번째 소원을 빌었다.

황미나는 또 "하나는 저녁에 데리러 와 줬으면 좋겠다"고 두 번째 소원을 빌었다. 세 번째 소원은 보류했다.

이후 김종민이 소원을 말할 차례였다. 그는 입술을 만지작 거리며 초조해 했다. 그 순간 황미나가 "줄 거 있다"며 눈을 감아 보라 했다.

김종민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눈을 감았다. 황미나가 준 선물은 입병을 낫게 하는 물건이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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