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임원희는 추석을 맞아 돌아가신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진 법당을 찾았다.

그는 절을 올린 후 "추석이라 아버지 뵈러 온 거다. 예전에는 하루에도 백 번씩 생각하고 그랬는데 아버지 돌아가신 지 오래 되셔가지고 생각 안 할 때도 많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버지가 가장 바라시는 건 엄마랑 저랑 잘 사는 거잖잖나"라며 "살아생전에 어머니한테 잘해라 잘해라 했는데 계속 못하다가 1, 2년 전부터 정신 차린 것 같다. 이제 속 안 썩이고 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금연을 시작했다. 칭찬을 받고 싶었다"고 털어 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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