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저음의 보컬리스트 낙준이 걸그룹 f(x) 멤버 루나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룬다.

오는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Still...'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낙준은 매혹적인 여성 아티스트 루나와 타이틀곡 'Still‘을 노래한다. 특히 '낙준X루나' 조합은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남녀 대표 보컬리스트의 깜짝 콜라보라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의 낙준과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루나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소속사 JYP는 6일 정오 자사 및 낙준의 공식 SNS 채널에 'Still‘(Feat. LUNA)' 라이브 리릭 클립 영상 공개하고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번 라이브 리릭 클립은 낙준이 'Still‘ 클라이맥스 부분을 가창하며 곡 감성을 미리 선사하는 티징 콘텐츠다. 영상 속 낙준은 포근한 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소파에 앉아 신곡 중 "난 널 많이 좋아했던 것처럼 많이 미워할 수 있을까 I am still 너를 미워할 수 없어서 아직 널 그리워 하잖아"라는 노랫말을 전하며 특유의 음색을 뽐냈다. 또한 컴백을 위해 체중을 21kg이나 감량한 낙준은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줘 눈길을 붙들었다.

 

 

'Still‘은 헤어진 연인이 서로의 관점에서 자신들의 감정을 돌아보는 팝 발라드로 도입부는 낙준 목소리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음역대로 시작해 후렴구에서는 감정이 고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자이자 '버나드 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낙준은 지난해 박낙준이라는 자신의 본명에서 따온 '낙준'으로 활동명을 교체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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