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야구장 나들이에서 병아리 매니저의 도플갱어를 찾아 폭소를 터뜨렸다.

오늘(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성광과 매니저가 함께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두 사람은 야구장 좌석에 나란히 앉아 같은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관람했다. 박성광이 절친인 조동화 야구선수의 은퇴식 사회를 보기 위해 야구장을 찾았고, 긴장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막간의 경기를 즐긴 것.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저 선수랑 닮았다는 이야기 들어 봤어?”라며 응원봉으로 야구장 마운드를 가리켰고, 이에 매니저는 “저요?”라며 두 눈을 번쩍 뜨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내 매니저는 “완전 나 같아!”라며 폭소를 터트렸다는 전언이다. 병아리 매니저도 인정할 만큼 그녀와 똑 닮은 도플갱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박성광이 매니저와 함께 ‘전광판 댄스타임’에 당첨돼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킨 모습도 포착됐다. 매니저는 박성광의 댄스를 차마 맨눈으로 보지 못한 채 두 손으로 눈을 가린 채 어쩔 줄 몰라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야구장에서 찾은 매니저의 도플갱어는 누구일지, 파이팅 넘치는 ‘흥’을 제대로 뿜어낸 박성광과 매니저의 야구장 나들이 모습은 6일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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