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과 이솜이 오해를 풀고 재결합했다.

5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온준영(서강준 분)이 이영재(이솜 분)가 왜 이별을 말했는지를 알게 됐다.

이날 온준영은 이영재의 오빠인 이수재(양동근 분)이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자 깜짝 놀랐다.

이후 온준영은 이수재가 추락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됐으며 그래서 이영재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걸 알게 됐다.

온준영은 곧 이영재를 찾아갔다. 그는 "왜 말 안했어? 미안해 아무것도 몰라서 내가 너무 미안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영재는 "너 머리 어디서 했냐"며 온준영의 머리를 만졌다.

온준영은 속으로 "차라리 내 잘못이었다면, 너무 미안해서 울음을 참고 있던 영재가 너무 예뻐서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고 생각하며 이영재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사진=JTBC '제3의 매력'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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