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히 쌀쌀한 날씨에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진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늘어난 각질이나 무너진 피부장벽을 회복시키기 위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다가온 환절기에 민감해진 피부는 순하게 다스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저자극 뷰티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중이다.

사진=더샘,  라네즈 제공

큰 일교차로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흐트러지기 쉬운 가을철에는 각질이 부각돼 화장이 들뜨거나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에는 각질 케어로 피부의 턴 오버 주기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나 한 번에 많은 양의 각질을 제거할 경우 환절기에 민감해진 피부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

글로벌 에코 더샘의 ‘더마 플랜 필링 토너 패드’는 피부 각질과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내고 산뜻한 수분감을 전달해 주는 저자극 소프트 필링 토너 패드다. 이중 케어가 가능한 양면 패드 형태로 엠보싱 면으로 거친 피부 표면을 닦아낸 후 부드러운 면으로 피부를 촉촉이 정돈할 수 있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사용해도 부담 없는 어성초 추출물과 PHA가 소프트 필링 효과를 줄 뿐 아니라 7가지 식물 추출물이 피부 불균형을 케어해준다.

각질제거 후 피부의 유효성분을 받아들이기 좋은 상태가 되었을 때 바로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특히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체온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고 주름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수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땀샘, 피지선 분포가 적어 건조함이 심하고 주름이 잘 생기는 눈과 입 주변은 더욱 꼼꼼하게 수딩 트리트먼트나 수분 크림을 덧발라야 한다.

라네즈의 ‘크림 스킨’은 크림을 스킨에 그대로 녹여내 스킨만으로도 크림을 바른 듯 깊은 보습을 채워주는 제품이다. 라네즈만의 크림 블렌딩 기술로 스킨처럼 산뜻하고 흡수력은 뛰어나지만 크림의 보습력은 온전히 담아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꽉 채워지는 피부 경험을 선사한다. 번거로운 7스킨법 대신 한 번의 사용으로도 촉촉하지만 끈적임 없는 스킨케어를 할 수 있다.

더샘의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는 외부 자극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부 손상을 예방해주는 과민감 피부 집중 수딩 트리트먼트다. 판테놀과 식물성 스쿠알란을 함유해 탁월한 진정 보습 효과를 부여하며 피부 지질과 유사한 구조로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촘촘한 보습과 빠른 흡수를 도와준다. 손상피부 진정 등 5가지 인체 적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마데카21 제공

매일 아침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할 수 없는 바쁜 직장인이라면 스킨케어 시간을 단축해주는 퀵 수분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마데카21의 테카솔 마스크시트는 티슈처럼 뽑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퀵 마스크다. 병풀추출물52,000ppm을 함유했으며, 마일드한 에센스 텍스처로 화장을 잘 받는 매끈 촉촉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피부 자극 없는 친환경적 시트를 사용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코스알엑스 제공

평소 미스트만으로 건조함을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면 수분 스틱을 사용해 피부에 촉촉한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수시로 관리해주는 것도 좋다. 코스알엑스(COSRX) ‘락 더 모이스쳐 스틱’은 피부 보습, 피부 진정, 수분 보호막 형성을 도와주는 산뜻한 수분 타입의 스틱이다. 파우치나 주머니에 들어가는 슬림한 패키지로 바쁜 아침 메이크업 전 간편하게 수분을 충천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내 에어컨, 히터 등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발라도 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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