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김재화와 이유비가 생명줄을 꼭 붙잡고 자신감을 폭발시킨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주 방송된 유격체조에 이어 밧줄을 잡고 물 위를 건너는 '도하훈련'에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 것.

최강의 '파이팅'을 보여주며 '악쓸레이터'와 '악바리'로 매 순간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두 사람이 과연 '도하훈련'에서 제대로 '이름 값'을 해냈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는 5일(금)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진짜사나이300' 측은 4일 김재화와 이유비가 '도하훈련'을 앞두고 자신감이 폭발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도하 밧줄을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촌철살인 같은 멘트로 지친 생도들에게 웃음을 줬던 김재화는 도하 직전 "저의 생명줄이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잡겠다"는 각오를 다져 교관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녀는 '악쓸레이터'라는 별명에 걸맞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전해져 '도하훈련'의 성공 여부에 기대를 더한다.

이어 포기를 모르는 귀여운 '악바리' 이유비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녀는 김재화 못지않는 거침없는 자신감을 보여주며 '도하훈련'에 임했고, 이들의 끈기 넘치는 반전 활약은 다른 교육생들의 박수를 끌어냈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번 '도하훈련'에서는 교육생들이 다른 교육생들의 훈련 과정을 주시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동기애를 보여줄 예정.

'진짜사나이300' 측은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반전 활약은 매회 계속된다"면서 "처음 해보는 도하훈련임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감 넘치는 각오로 임한 교육생들이 과연 도하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5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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