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는 바쁘다. 경제 활동부터 집안일까지, 혼자서 모든 걸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찬 기능을 가진 살림 도구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 특히 의류는 신경 써서 관리해야 깔끔한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건 각을 살려주는 다리미다.

최근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브랜드 로라스타(Laurastar)'가 지난 1일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매장 오픈했다.

로라스타의 장점은 남다른 기능이다. 뒤집지 않아도 한 번에 주름을 제거해주는 3D 솔플레이트, 송풍·진공 시스템으로 다림질 시간을 50% 단축시켜주는 '액티브보드', 미세하면서도 일정한 스팀량을 분사하는 펄스스팀 등 로라스타만의 특허 기술은 소비자들을 다림질이라는 노동에서 해방시켜준다.

의류 관리가전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바로 살균력이다. '로라스타'는 영국 알러지협회(BAF), 스위스 Scitec 및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 살균력을 인증받아 99.999%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의류뿐만 아니라 침구, 패브릭소파, 인형 등도 살균 할 수 있어 실내생활이 많아지는 가을, 겨울 그리고 아이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 중 '리프트'와 '리프트플러스'는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젊은 고객층에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리프트'는 작고 가볍다. 여기에 손잡이가 달린 증기 발생기로 다림질 보드에서 옷걸이까지 어디든지 가지고 다닐 수 있다. 걸려있는 의류에 하는 마무리 작업은 보드 위에서 셔츠를 다리미질하는 수준으로 의류를 깔끔하게 관리한다.

다리미 중량은 1kg이며 전체 중량은 5.3kg이다. 물탱크 용량은 약 1.1리터다. 작은 입자가 들어있는 필터를 통해 석회 스케일을 제거한다. 전기 케이블은 길이 2m다.

'리프트 플러스'는 브랜드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 '리프트'에 스위스 색상을 칠해 한정판으로 발매됐다. '리프트 플러스'의 다리미 중량은 1kg이며 전체 중량은 5.5kg이다. 물탱크 용량은 약 1.1리터다. 작은 입자가 들어있는 필터를 통해 석회 스케일을 제거한다. 전기 케이블은 길이 2.3m다.

사진=로라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