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며 미리미리 온열기구를 장만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보일러를 계속 돌리자니 난방비가 걱정되는데다 추위에 취약한 아이나 노인과 함께 살지 않기에 상당수 1인가구는 잘 때를 제외하고는 겹겹이 껴입은 옷과 슬리퍼로 혹한훈련을 치르듯 '버티곤' 한다.

 

 

이런 난감한 상황을 해결해줄 라디에이터는 집안과 사무공간의 주 난방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 적합한 난방기기다. 별도의 시설이나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필요한 공간만을 빠른 시간 내에 데우고, 원하는 온도로 조절 가능해 경제적인 에너지 소비가 가능하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가 길고 추워진 겨울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라디에이터 ‘나노S’를 출시했다. 커피머신과 주방 소형가전으로 유명하지만 회사가 설립됐을 당시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군이 라디에이터다. 이후 히터까지 성공을 거두면서 난방기기 분야의 독보적인 개척자로 자리매김했다. 우수한 기능과 혁신적인 제품이 특징이다.

명성에 걸맞게 출시한 ‘나노S’는 드롱기만의 리얼 에너지 기술로 원하는 온도에 더 빠르게 도달하고,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 없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공기를 직접 연소하지 않는 내부 오일 가열 방식으로, 건조하거나 답답한 공기 없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넓고 둥글게 처리된 핀 디자인은 복사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작동 시 팬이나 모터를 돌리는 소음이 없어 가정이나 사무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흔히 생각하는 기존의 크고 무겁고 각진 라디에이터가 아닌 화이트&블랙 컬러와 유선형의 세련된 디자인에 콤팩트한 사이즈라 원룸, 오피스텔, 소형 아파트부터 침실, 거실, 서재 등 필요 공간에 배치하거나 이동하는데 무리가 없으며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2가지 모델로 TRNS0505M 9만9900원, TRNS0808M 12만9900원.

사진=드롱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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