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하의 노력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5회에는 아빠 박찬민의 칭찬에 미소를 감추지 못하는 박민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박민하는 이날 방탄소년단의 춤을 연습해 영상에 담았다. 막내 민유까지 합세해 집은 한바탕 댄스붐이 일었다.

엄마는 박민하의 댄스를 담은 영상을 아빠 박찬민에게 전송했다. 박찬민은 딸의 댄스실력에 대한 소감을 묻자 “댄서(박민하)가 좋은데 기술진들이 좀 모자라는구나”라고 농담을 했다.

박민하의 이런 노력은 이미 다섯 살 때부터 시작됐다. 영화 ‘감기’로 만 5살의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한 박민하는 당시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서 호평을 받았다.

뉴욕타임즈는 5살 박민하의 연기에 “15년 후에는 연기로 한미 양국을 점령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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