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이 박민하의 연기를 인정했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연출 김유곤, 이원호, 지진주) 25회에는 박민하의 풍부한 감정연기가 그려졌다.

(사진=tvN '둥지탈출3')

이날 박민하는 엄마와 함께 연기연습에 돌입했다. 아역배우 생활을 어린 나이부터 시작한 박민하는 별도로 연기학원을 다니지 않고 엄마와의 1대1 트레이닝으로 연습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놀라워하는 MC들의 모습에 박민하의 모친은 “상황만 설명해주고 어떤 감정이랑 비슷한지만 말해줬어요”라며 평소 연습하는 과정에 대해 알려줬다. 실제 화면에는 상황을 설명해주자 금방 상황에 몰입해 눈시울이 붉어지는 박민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엄마는 쉽게 만족하지 못했다. 엄마는 “너는 우는데 보는 사람이 안 슬픈 거 같아”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민하는 한층 더 감정을 섬세하게 다지고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MC 박미선은 “민하 연기 어때요”라고 물었고 이아현은 “잘해요. 엄마도 정말 잘하시는 거 같은데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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