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바스코와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논란의 글이 박환희를 대상으로 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2일 바스코의 여자친구 이씨는 전날(1일) 한 방송을 통해 박환희를 저격한 듯한 내용의 글이 화제가 되자 SNS에 "(박환희)보라고 쓴 게 맞다. 박환희 씨가 내 전화를 안 받는다. 그래서 글을 올린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격글의 당사자인 박환희는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앞서 바스코 여자친구 이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전 아들만 셋이다. 큰아들 동열(바스코), 둘째 A, 막내 루시(반려견). 남자 복은 타고났다"라면서 "누가 그러던데 A가 사진 찍는 거 싫어한다고? 아니 몇 번이나 봤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 왜 자꾸 하나. 이제 와서. 거짓말쟁이 극혐"이라고 박환희를 비난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바스코는 전 부인 박환희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A군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두 사람은 이혼했고, A군의 양육은 바스코와 그의 모친이 맡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박환희는 아들 A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올여름과 작년 겨울 사진 찍히는 건 싫어하지만 찍는 건 나보다 잘 찍는 피카츄. 네가 없었다면 아마 나도 없었을 거야. 사랑해 내 삶의 이유"라고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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