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심해지고 있는 가을. 외출할 때마다 뭘 입어야 할까 고민이라면 스타들의 가을 패션을 살펴보자. 한 계절 앞서가는 스타들의 패션을 살피다보면 분명 내가 찾던 ‘워너비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 김아중, 포멀하고 우아한 가을 패션
 

일명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불리는 한혜연의 패션 바이블 브랜드 ‘엣지(A+G)’의 화보를 통해 김아중이 명불허전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이번 화보 속 김아중은 가을, 겨울 시즌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해줄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스키니진에 체크 무늬의 망토코트, FW시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울 원피스는 벨트와 함께 포멀하게 완성했다. 또한 판초 니트 풀 오버는 패턴감이 강한 하의와 매치하여 패셔너블한 감각을 더했다.

윈터 아우터로는 이태리 폭스 퍼 트리밍코트를 활용한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제안하기도 했다.

◆ 손나은, 젊고 스포티한 에슬레저룩
 

레깅스 완판 신화를 일으킨 손나은이 이번에는 에슬레저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타바사(Samantha Thavasa)는 손나은의 스포티한 감성이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손나은은 화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레저활동을 즐기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에슬레저룩을 제안했다.

루즈핏 티셔츠에 스키니진을 매치한 손나은은 편안한 차림에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사만사타바사의 ‘플라잉 백’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가미했다.

◆ 신민아, 우아하고 로맨틱한 원피스
 

대체불가 미모 신민아가 가을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열린 19SS 패션 위크의 로저비비에 뉴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현장에 한국 대표로 신민아가 자리했다.

러블리한 매력과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신민아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시즌째 로저비비에 앰버서더로 활동중이다.

이날 신민아는 화려한 플라워 스트라스 버클로 눈길을 사로잡는 벨벳 소재의 비브 카바 백(Viv’ Cabas Bag)과 신 플라워 스트라스 버클 부츠(Sin Flower Strass Buckle Boots)를 매치하여 세련되고 시크한 느낌을 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