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건후의 돌잔치가 그려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44회에는 박주호 가족의 돌잔치가 그려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와 가족들은 이날 둘째 건후의 돌잔치를 진행했다. 건후는 돌잡이에서 청진기를 골라 들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주호와 아내 안나는 묘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알고 보니 안나의 자매와 어머니가 의사였던 것. 박주호는 “건후가 축구선수를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청진기를 잡아서) 조금 서운하기는 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게 좋다”라고 밝혔다.

이날 건후와 나은이는 고운 한복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돌잡이를 위해 박주호의 부모님이 선물한 것이었다. 안나는 건후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고, 박주호는 나은이에게 또다시 딸바보 미소를 드러내며 화기애애한 시간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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