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끝나면 명절증후군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들이 많다. 연휴 기간 동안 고칼로리의 기름지거나 나트륨 함량 높은 음식 섭취, 과식 및 과음, 장거리 운전, 가사 노동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매년 겪게 되는 연휴 후유증이지만 TPO에 따라 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해주면 보다 빠르게 컨디션 회복을 할 수 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노폐물이 쌓인 속을 정화시키고 달래보면 어떨까.

 

사진=드롭탑 제공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에서 판매하고 있는 클렌즈 주스는 설탕과 물을 넣지 않고 채소와 과일 100%를 착즙한 주스다. ‘그린 데이즈’ ‘옐로우 펀치’ ‘오렌지 썸머’ 3종으로 기호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체내 독소 배출에 탁월한 밀싹, 케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름진 음식이나 과식으로 인한 몸의 정화작용을 돕는다. 또한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 좋은 레몬, 오렌지, 사과 등 채소의 쌉싸름한 맛을 잡아줄 다양한 과일이 함유돼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사진=푸르밀 제공

푸르밀은 간 건강과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밀크씨슬추출분말과 헛개나무추출액 등 건강 원재료에 우유를 넣은 이색 음료 ‘속풀어유’를 선보이고 있다. 우유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풍미가 더해져 지친 속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제품으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만한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종이 소재 친환경 포장용기 카토캔을 적용했다. 기존 알루미늄 캔보다 가벼워 휴대성, 편의성을 높였으며 환경 호르몬 노출의 위험은 낮췄다.

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C 망고400D+’는 결핍 시 만성피로와 우울감의 원인이 되는 비타민D를 넣은 음료다. 망고 과즙에 우유 16잔 분량의 비타민D 400IU(10ug)와 레몬 3개 분량의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어 한 병으로 성인남녀의 비타민D와 C의 하루 기준치(한국인 기준) 100mg을 섭취할 수 있다. 진하고 달콤한 망고 과즙이 첨가돼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비타코코 코리아 제공

추석 연휴 동안 명태전, 갈비찜 등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다량 섭취함으로써 살이 쪘음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비만도 문제거니와 각종 심혈관 질병 및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럴 땐 나트륨 배출을 돕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가운데 칼륨이 효과적인데 칼퓸 함유량이 높은 대표 식품으로 코코넛워터를 꼽을 수 있다. 코코넛워터에 다량 함유된 칼륨은 체액을 구성하는 주요 전해질 중 하나로서 혈압, pH 등과 같은 신체 밸런스 조절은 물론,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코코넛워터 브랜드 비타코코 코코넛워터(200ml 기준)의 칼륨 함유량은 376mg으로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인 3500mg의 약 11%에 해당한다. 더불어 40kcal의 저열량은 물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지 않아 신체 밸런스 및 체중 조절에도 추천할 만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