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전소미가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다.

사진=전소미 인스타그램

23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전소미는 YG엔터테인먼트의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가 설립한 YG 산하 독립 레이블이다. 가수 자이언티와 프로듀서 쿠시가 속해 있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JYP를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전소미는 JYP의 걸그룹 서바이벌 Mnet '식스틴'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너무너무너무'와 'Whatta Man'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5월 4일 첫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7년 1월 31일 공식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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