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맞아 스타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평소에 입던 무대 의상과 청바지, 재킷이 아닌 우리 전통 한복을 입은 그들의 자태는 단아하고 우아하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 의상으로 추석의 평화를 비는 스타들의 모습을 소개한다.

 

프로미스나인(fromis_9)

사진=프로미스나인(fromis_9) 추석 인사 영상 캡처

걸그룹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은 지난 22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한복 인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무대 위에서와는 또 다른 단아한 매력을 발산중인 프로미스나인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미스나인은 "어느새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이번 연휴에는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 궁금하다"며 "여러분들 모두 밝은 보름달 아래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추석 인사를 건넸다.

 

엔플라잉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훈훈하고 유쾌한 추석 인사로 시선을 끌었다. 엔플라잉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색색의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SNS를 통해 공개된 추석 인사 영상에서 엔플라잉은 "무탈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큰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싶다(이승협)", "근 손실을 막기 위해 집 근처 헬스장에 가겠다(권광진)", "집에 가서 고양이들에게 파묻혀 지낼 예정이다(차훈)", "연휴에 만화카페에서 여유 시간을 즐기고 싶다(김재현)", "추석하면 송편. 꿀 송편 많이 먹고 올 거다(유회승)" 등 각자 유쾌하고 소소한 연휴 계획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온펀치-예임

사진=A100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네온펀치(다연, 테리, 백아, 메이, 이안)와 가수 예임은 지난 20일 오후 6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추석 인사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에서 네온펀치와 예임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우선 네온펀치는 "올 여름 진짜 더웠는데 선선한 가을과 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이 돌아왔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멤버 테리는 "보름달 보시면서 소원 꼭 비시고 가족들과 함께 신나고 재밌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임 역시 "이번 추석에도 저 예임이와 '길모퉁이'를 들으면서 귀경길 안전운전 하시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함께 올해도 여유로운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사진=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훈훈한 한복 자태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올 추석 연휴 안전 운전하시고 이루고 싶은 소망 다 이루길 기원한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 되시라"며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면서 잠시 쉬어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명절 인사를 마무리했다.

공개된 단체 이미지 속에는 10명의 멤버들이 꽃미소와 함께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훈훈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색다른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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