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선보인 ‘진짜사나이300’에서 멤버들의 실제 키와 몸무게가 가감없이 공개됐다. 

 

사진=MBC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선 육군3사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신체검사, 체력 검사를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프로필과 일치하는 멤버, 프로필과 큰 차이가 나는 멤버들이 드러났다.

이유비의 경우 프로필상 키 166cm, 몸무게 42kg였지만 실제로는 163cm, 52.3kg이었다. 이유비는 신체검사 전 “반바지를 입고 올 걸, 이 청바지는 너무 무겁다”고 투덜거렸고, “청바지 무게만 10kg”이라는 자막이 함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데뷔 때부터 연관 검색어에 ‘술’, ‘살’, ‘다이어트’, ‘욕’ 등이 따라다녔는데, 20년차 가수가 뭘 그리 두렵겠냐”며 몸무게 공개가 두렵지 않다고 밝힌 신지는 164.6cm에 57.9kg이었다. 그러나 프로필에 쓰인 수치는 165cm, 46kg였다. 

프로필과 일치하는 이들도 있었다. 배우 오윤아 김재화,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 등이었다. 그러나 오윤아와 리사는 저체중으로, 훈련을 받기 위해선 “증량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