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과 손담비가 혁오 패션에 도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1회에는 절친 손담비와 함께 동묘시장 나들이에 나서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정려원은 이날 씻지도 않고 모자만 눌러쓴 채 외출에 나섰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돌아온 정려원은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켜 식사를 하려고 했다. 때마침 친한 동생이자 이웃사촌인 손담비가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다가올 생일파티에 입을 옷을 구하기 위해 동묘시장에 가자고 입을 모았다. 박나래는 “동묘시장에 간다고요?”라고 깜짝 놀라며 “빈티지가 정말 많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빈티지를 입는 줄 몰랐다는 박나래의 말에 정려원은 “정말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특별한 생일파티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언젠가부터 친구들과 생일 때마다 재미로 콘셉트를 잡고 드레스코드를 맞췄다는 것. 이번 파티에는 혁오 패션에 도전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