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의 셀프 인테리어가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임찬) 261회에는 7년간 세들어 살던 집을 매입했다고 밝히는 정려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정려원은 이날 다소 어수선해보이는 집에서 눈을 떠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정려원은 이 집에 입주한 지 이제 3일차에 접어든 상태였다.

친구의 도움으로 셀프 인테리어 중인 정려원은 직접 망치질을 하고, 벽작업을 하는 등 자신의 집 꾸미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호주에서 지낼 때도 9번 정도 이사를 하고 한국에 입국해서도 8번 가량 이사를 다녔다는 정려원은 “이사가는 게 지칠 때쯤 집을 장만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녀는 “7년 동안 살면서 꼭 마음에 드는 집이 있었는데 이번에 장만하게 됐다”라며 세들어 살던 집을 매입했음을 밝혔다.

정려원은 “살면서 어디를 고쳤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부분들을 인테리어 하고 있다”라고 밝혔고 박나래는 “살아보니 더 잘 알겠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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