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가 몸무게에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는 신체검사에서 나온 몸무게에 당황하는 이유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육군3사관학교 절차 중에는 신체검사 역시 포함돼 있었다. 훈련을 수행할 수 있는 몸상태인지 확인이 필요했던 것. 이 중에는 당연히 키와 몸무게를 재는 과정 역시 포함됐다.

이유비는 자신있게 체중계에 올라섰지만 프로필상 몸무게인 42kg보다 10kg가 더 나가는 52kg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스스로 놀란 이유비는 현실을 부정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관학교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유비와 매니저의 대화를 공개했다. 이유비는 “아, 반바지 입고 올걸”이라며 “이 청바지 두꺼운데. 이거 1kg는 나간다니까”라고 주장했었다.

인터뷰를 통해 이유비는 “그 체중계가, 걔가 잘못 했습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엉뚱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