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작가가 시차 적응을 위해 단식을 선택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3’(연출 나영석, 양정우, 양슬기, 이정원)에는 여행 출발 전부터 도 닦는 남자 김영하의 출연이 그려졌다.

(사진=tvN '알쓸신잡3')

김영하 작가는 이날 김상욱 박사와 함께 공항에 도착했다. 반갑게 맞이하는 김진애 박사와 인사를 나눈 김영하 작가는 식사를 했냐고 “밥을 먹지 않으면 몸 안의 생체시계가 리셋이 된다고 한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의 한 교수진이 시차증으로 단식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연구를 했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시차 적응을 위해 이를 실천하겠다는 것. 김영하 작가는 “대신 굶어야 해요”라며 “그리스에 도착해서 식사를 시작할 생각이에요”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알쓸신잡3’ 멤버들은 유럽으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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