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디자인은 물론 가을철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한 기능성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브랜드들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방수·방풍·투습 등 기능성, 착용감과 더불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제품임을 내세운다.

 

사진=마운티아 제공

동진레저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전천후 아웃도어 재킷 ‘제라드방수재킷’을 출시했다. 내수압 2만, 투습도 1만의 뛰어난 방수 및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변덕스러운 날씨에 잦은 비가 내리는 가을철 아우터로 제격이다.

특히 완벽한 방수를 위해 고어텍스® 씸 테이프를 이용한 씸실링 기법과 YKK 방수지퍼를 적용해 비가 와도 빗방울이 틈새를 타고 스며들지 않으며 땀으로 인한 습기를 옷 밖으로 배출해 어떤 날씨에서도 항상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 소매와 후드 부분에 재귀반사 테이프를 사용해 안전성 확보를 위한 디테일까지 신경 썼다.

재킷 안쪽에 마련된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파워 넷 소재를 사용해 신축성이 뛰어나며 습기를 차단해줘 핸드폰이나 지갑 등 귀중품을 보관하기 좋다. 여기에 활동성을 강조한 깔끔한 디자인과 절개라인으로 등산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야외활동에서 스타일을 살리며 입을 수 있다. 색상은 남성용 카키, 네이비, 여성용 오렌지, 바이올렛의 각 2가지로 출시됐다.

 

사진=트렉스타 제공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의 ‘플리스 자켓’은 자체 개발한 소프트한 플리스 특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하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게 활동성을 더욱 높였다.

간절기엔 가볍게 걸쳐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겨울철엔 자켓이나 코트 안에 이너용으로 매치하여 실내 아우터용으로 가볍게 걸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볍고 구김이 없는 신축성 소재를 적용하여 활동성과 피팅감을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며 색상은 차콜과 네이비 2가지 색상이다.

 

사진=와일드로즈 제공

라이프스타일 여성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는 ‘피란체 재킷’을 선보였다. 방풍과 투습력이 뛰어난 2레이어 소재를 사용해 습기 조절과 체온 유지에 효과적이며 움직임이 잦은 부위에 스트레치 저지 소재를 믹스해 활동성이 우수하다. 일상 생활은 물론 등산, 트레킹 등 야외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원단 표면에 은은한 프린트가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려주며 하단 절개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움직임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바디라인을 돋보이게 해준다. 가을에 어울리는 다크 옐로우와 퍼플의 2가지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의류와 매치하기 좋다.

이와 함께 출시한 ‘트리코트 팬츠’는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높은 활동성으로 야외활동 및 운동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와 라인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강화했다. 사이드 부분 웰딩 디자인을 포인트로 더해 운동복 하의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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