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가 셋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해왔다.

 

21일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선예가 셋째 아이를 임신 했습니다"라며 "임신 중인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입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선예는 지난 8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으며 다시 연예계 활동에 시동은 건 바, 그렇기에 임신 소식은 더 의외로 다가온다.

이에 소속사는 “계약 당시 이같은 소식을 전하지 못했던 것은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며 "이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선예는 현재 내년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며 "당사도 선예와 건강하게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예는 현재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선예의 남편과 두 딸, 가족 모두 내년 태어날 아이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 박과 결혼했다. 이후 선예는 결혼한 해에 첫 딸을 출산, 지난 해 4월에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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