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조각 비주얼의 배우 김영광(31), 주지훈(36)이 영화뿐만 아니라 가을 멋남 포스의 패션화보로 대결을 이어간다.

 

 

로맨스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재발견 평가를 받은데 이어 오는 26일 개봉하는 코미디영화 ‘원더풀 고스트’에서 의욕 많은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 10월6일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선 운명의 열쇠를 쥔 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진으로 등장하는 김영광은 럭셔리 남성 브랜드 보스 맨과 에스콰이어 매거진 10월호 촬영을 진행했다.

보스 맨의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은 테일러링과 애슬레저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실루엣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오버사이즈 아웃터들과 보스의 시그니처 인 수트, 니트 등을 루즈한 실루엣의 팬츠와 함께 매칭해 선보이는가 하면 점차 변화하고 있는 남성복의 기능과 디자인에 중점을 둬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컬렉션을 제안하고 있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화보 속 김영광은 해외 유명 런웨이를 활보했던 주인공답게 그레이, 네이비 컬러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캐주얼한 니트웨어와 함께 매칭해 선보였으며 부드러운 실루엣의 롱 화이트 코트, 카멜 코트를 완벽한 실루엣으로 소화했다.

오는 10월3일 개봉하는 범죄영화 ‘암수살인’에서 지능 높은 연쇄살인범 강태오 역을 맡아 열일 행보인 주지훈은 분위기를 반전시켜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싱글즈 제공

프랑스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라코스테와 함께한 싱글즈 10월호 화보촬영에서 주지훈은 담백하게 풀어낸 F/W룩을 소화했다. 딱 떨어지는 실루엣의 셔츠와 재킷, 슬랙스에 스니커즈를 더해 위트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한 가운데 셔츠의 단추를 풀어 스타일링하며 자유분방한 멋을 더했다.

올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주지훈은 ‘공작’에 이어 ‘암수살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강력계 형사(김윤석)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실화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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