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피 탄력은 우리 얼굴의 피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두피가 아래로 처지면 얼굴 피부 또한 처진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게다가 탐스러운 머리숱과 찰랑이는 머릿결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결정하는 척도다. 두피와 모발도 얼굴 피부 못지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다.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른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듯, 두피와 모발도 상태에 따라 다른 제품을 선택해 케어해야 한다.

두피 온도가 높고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지성 두피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난다면 탈모가 진행 중이라는 신호일 수 있다. 각질과 함께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깨끗이 없애는 스칼프 샴푸와 케어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자.

자올 닥터스오더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는 pH5.5의 두피 친화 약산성 샴푸로 자극 없이 각질과 노폐물을 클렌징 해준다.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두피에 유효한 자연유래추출물이 두피 깊숙이 흡수되어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100%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설페이트, 파라벤, 실리콘, 색소가 없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임상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력 효과 및 비듬·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베다 ‘프라마사나 퓨리파잉 스칼프 클렌저’는 두피의 과도한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상쾌함을 선사하는 두피 전용 클렌저다. 뾰족한 애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직접 도포한 뒤 손으로 마사지하며 거품을 내고 씻어낸다.

프리메라 ‘블랙씨드 스칼프 릴리프 헤어 토닉’은 스칼프 릴리프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두피를 진정시킨다. 발아 흑콩 성분이 모근 강화에 도움을 주고 민감해진 두피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케어한다.

르네휘테르 ‘트리파직 ATP’는 풍성한 모발을 위한 두피 강화 에너지를 공급하는 앰플이다. 두피에 필요한 필수 에너지원 ATP와 영양을 공급해주고 과다 피지를 조절해주며, 특히 오렌지, 라벤더,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두피와 모근을 활성화 시켜준다. 아쿠아-오일-파우더 3가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직전 혼합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급작스러운 변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모발이 빠질 때도 많다. 과도한 스트레스, 임신, 출산 후에 많이 느끼게 되는데 르네휘테르 ‘RF80 ATP’는 임신, 출산,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약해진 두피를 위한 집중 트리트먼트 앰플이다. 모발에 힘과 볼륨감을 주고, 에센셜 오일과 식물성 추출물이 영양을 공급해준다. 특히 두피 밸런스를 균형 있게 맞춰주어 윤기 나는 모발로 가꿀 수 있다.

잦은 펌이나 염색으로 모발이 심하게 손상돼 걱정이라면, 해답은 부지런한 관리뿐이다. 영양 성분이 풍부한 샴푸와 컨디셔너 사용은 필수이며 드라이 전에는 오일 성분의 제품을 사용해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모로칸오일 ‘모이스처 리페어 샴푸’는 화학적 시술로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고 모발 본연의 컬러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의 아르간 오일과 함께 케라틴 성분이 함유되어 두피와 모발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정해 준다.

케라스타즈 ‘레지스턴스 시몽 앙띠유저’는 손상 모발의 회복을 돕는 데일리 트리트먼트다. 비타시몽 성분이 손상된 모발 내∙외부를 동시에 관리해 건강하게 가꿔주며 모발 깊은 곳까지 에너지와 영양을 전달한다.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보태니컬 오일’은 라벤더 오일과 오렌지 껍질 성분이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건강하게 케어해 준다. 끈적이지 않는 텍스처로 바른 즉시 모발에 흡수돼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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