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주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MBC를 통해 ‘DMC 페스티벌 2018’ 공연 ‘복면가왕 더 위너’가 방송됐다.

(사진=MBC 중계방송 캡처)

앞서 8일 치러진 본행사에는 정동하, 홍지민, 소향, 김연지, 선우정아, 김조한, 환희 등 역대 가왕과 배우 박진주, 조장혁, 김호영이 참여했다.

방송과 함께 ‘복면가왕’에서 우비소녀로 활약했던 박진주가 재조명됐다. 박진주는 이날 선우정아와 함께 이하이의 ‘한숨’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단독무대를 앞둔 박진주는 “제가 오늘 부를 곡은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 불렀던 ‘오리날다’다”라고 소개했다.

박진주는 “이 노래가 저한테 특별하다. 중학교 3학년때 학교 축제에서 처음 노래를 불렀다”라며 “그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섰다. 가수가 됐든, 배우가 됐든 사람들 앞에 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곡”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많은 분들 앞에서 다시 부르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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