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의 BJ 철구가 지난 4월 있었던 ‘욕설 방송’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용정지 7일의 시정요구를 받은 가운데, 과거에도 많았던 사건 사고가 눈길을 끈다.
BJ 철구는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에서 아프리카TV BJ로 전향한 인물로, 욕설뿐 아니라 범죄자 퍼포먼스, 아동학대 논란 등에 수 차례 휩싸였다.
그는 예비 중학생을 납치해 성폭행 후 살해한 김길태 퍼포먼스로 2012년 아프리카 TV로부터 영구정지 조치를 당했다. 그러나 2013년 아프리카TV 광복절 특사로 복귀했다.
이후에는 청소년 2명에게 간장을 뿌리면서 아동학대 판정을 받아 또다시 영구정지 대상이 됐다. 하지만 이듬해 사과데이 특사로 복귀해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방송 중 기초생활수급자 비하, 흡연장면 노출, 장애인 비하 등으로 수 차례 방송정지 조치를 당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5월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BJ철구의 방송을 시청했다는 의혹에 휘말린 끝에 SNS에 “잠 안 올 때 이것저것 보다가 잠깐 본 것뿐”이라며 해명글을 올려, 더욱 유명세를 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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