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램지 레비가 이끄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끌로에가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테스(Tess) 백을 출시한다.

 

 

테스 백은 끌로에가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으로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라운드 형태의 가죽 핸드백이다.

광택감 있는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됐는데 둥근 라운드 형태를 따라 스웨이드 재질이 적용됐으며 측면에는 가죽 밴드가 부착돼 독특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세피아 브라운, 너트, 번트 브라운, 딥 포레스트 등 가을에 어울리는 색상이 고급스러운 멋을 더한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는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끌로에를 대표하는 장식인 ‘O’ 형태의 메탈 장식이 가방 덮개 중앙과 스트랩 연결 부분에 골드, 실버 색상으로 적용돼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사이즈가 작은 미니 핸드백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도 테스 백의 장점이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앞부분에 포켓이 있어 휴대폰이나 신용카드 같은 작은 물건을 넣기에 편리하다. 또한 길고 짧은 2개의 탈착식 스트랩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연출 가능하다. 짧은 스트랩을 메면 핸드백이나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긴 스트랩을 이용하면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끌로에의 새로운 테스 백은 전국 매장 및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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