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가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폭행 혐의를 받고있는 구하라가 올해 초 출연한 JTBC4 ‘마이 매드 뷰티다이어리’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JTBC4 '마이 매드 뷰티')

구하라는 올해 4월부터 지난 8월까지 방송된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다이어리’에서 배우 황승언, 가수 이수현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 해당 보도에는 구하라가 이 프로그램 패널로 나온 헤어디자이너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한 구하라의 남자친구로 지목된 A씨에 대해 ”강남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로 실력뿐 아니라 외모도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하라의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를 걸어온 건 13일 오전 0시 30분경이었다. 경찰은 구하라의 자택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빌라로 출동해 현장 조사를 했다.

구하라는 당시 쌍방폭행을 주장했으며 이에 경찰은 소환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구하라와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의혹만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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