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가 늘어나고 명절에 해외여행을 가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추석은 민족 최대 명절이고 명절 선물은 여전히 고민거리다. 더구나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과일부터 한우, 굴비까지 모두가 고가다. 굳이 비싼 소모품보다는 실용적이면서도 오래 두고 기억할 수 있는 생활가전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쌀쌀한 날씨에 따뜻함과 건강까지 주는 '가심비' 가전은 고급스런 맞춤형 선물로 적합하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전기요 이메텍은 기능·소재·안전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초가을에서 한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센서가 실내온도 변화를 감지, 스스로 온도 조절을 해 사용자가 편안한 수면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온도조절기는 6단계로 세분화된 설정으로 취향껏 조절 가능하다. 빠른 시간 내에 따뜻한 온도로 급속 히팅이 가능한 익스프레스 모드도 탑재돼 있다.

또한 실수로 전원을 끄지 않고 외출하더라도 1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화재 위험이 없으며 과열 및 누전 시에도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안전하다. 2인용 사이즈는 좌우분리난방이 가능해 각자에 맞는 온도를 사용할 수 있고, 가볍고 얇아 등배김이 없어 편안하다, 손빨래도 가능해 사용 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주방 가전기업 휴롬의 '티마스터’는 가정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차를 즐길 수 있는 전기차 주전자다. 특히 최근 출시된 신제품은 잎차·꽃차·과일차, 한방차, 약탕, 쾌속가열, 보온 등 5가지 ‘티 프로그램’이 설정돼 있어 한번에 재료의 맛과 향, 영양, 농도가 최적화된 차를 끓일 수 있다. 조그다이얼을 이용해 쉽게 보온 설정도 할 수 있으며 러닝라이트는 현재 온도와 남은 보온 시간을 눈금 형태의 램프 점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재료를 투입하는 티 바스켓의 투입구와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확대했고, 2단계로 열리는 이중 뚜껑 장치로 물이 넘치거나 증기가 틈새로 분출되는 것을 막았다. 또한 손잡이는 3중 단열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물 없이 작동되는 시간이 45초간 지속될 경우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된다.

 

 

린나이의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쥬벨’은 국내 최초 히든 터치식 적용을 비롯해 자동 용기 인식, 다이렉트 화력 설정, 보온과 리콜 등 다양한 기능을 첨가, 전기레인지 조작이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쉽게 사용하게끔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심플한 외관 디자인을 위해 히든 LED(발광다이오드)와 전면부 쇼트 베젤을 적용했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리큅의 ‘BS5 사파이어’ 에디션은 9월 탄생석 사파이어의 깊고 맑은 블루 컬러를 입힌 프리미엄 홈 블렌더다. 블루 컬러 바디가 스타일리시해 감각적인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최대 2.7마력, 2만5000rpm의 강력한 모터 퍼포먼스에도 가정에서 사용하기 부담 없도록 저소음을 자랑한다.

8면 입체 블레이드와 블렌딩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트라이탄 소재 컵은 단시간에 빠르고 효율적인 블렌딩을 선보인다. 사용 후에는 컵, 8면 입체 블레이드, 컵 베이스 홀더까지 모두 분리 세척 가능해 위생 관리도 손쉽다. 이외 직관적인 6단계 다이얼 스위치, 순간동작 기능, 1800ml 대용량, 안전 결합 감지 센서 등의 장점이 있다. 출시 기념 18%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이 출시한 무선 주전자는 은은한 파스텔 블루 컬러에 물방울 형태의 디테일을 가미한 세련된 디자인이 장점이다. 조리대나 식탁 위에 올려두면 주방 분위기를 한층 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준다. 1kg의 가벼운 무게와 1.7리터의 넉넉한 용량은 물론, 수위 표시창을 갖춰 뚜껑을 여닫지 않아도 물의 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탈부착이 가능한 거름망을 갖춰 티포트로도 사용 가능해 활용성을 더했다. 제품 하단에는 전원표시 램프가 있어 작동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360도 회전식 열판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사용이 편리하다.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팩토리얼의 초음파 세척기 ‘이지더블유’는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환경 대응 필수 가전으로 부각되고 있다. 과학적인 초음파 원리로 화학세제 없이 오직 물로만 과일 및 채소류의 세척을 돕는다. 초당 14만번의 강력한 초음파 파장을 발생시켜 식재료의 보이지 않는 부분과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밀하게 세척한다.

뿐만 아니라 과일이나 채소의 세포를 자극하여 더 맛있고 싱싱하게 만들어준다. 4가지 세척 모드(야채, 과일, 곡류, 식기류)가 있어 과일이나 채소뿐 아니라 조개류 해감, 고기 핏물제거, 식기 세척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사진= 각 브랜드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