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미스터션샤인’이 추석연휴 휴방을 결정했다.

14일 tvN 측이 “토일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 오는 22일과 23일 추석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휴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돼 있던 23회와 최종회 방송은 추석이 끝난 후 각각 28일과 30일 시청자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휴방을 대신해 22일에는 추석특집 프로그램 '미스터 션샤인 : Gun, Glory, Sad ending’이 방송된다. 이어 23일에는 tvN '대탈출'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탄다.

22일 방송되는'미스터 션샤인 : Gun, Glory, Sad ending'은 1~22화를 감독판으로 재구성해 하이라이트와 미공개 신을 비롯해 23~24화의 미리보기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tvN 측은 “추석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미스터 션샤인’ 연속 방송을 준비해 최종회를 앞두고 더 큰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13~15회,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16~18회,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19회~22회가 연속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션샤인’의 휴방으로 후속작 '나인룸'의 첫 방송은 10월 6일로 정해졌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