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혜미가 남편인 에릭의 사랑꾼 면모를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나혜미는 "결혼 초반에는 어색함이 있었다"며 에릭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결혼 전 통금이 원래 12시까지였다. 그러다보니 결혼을 하고도 12시가 되면 나는 집으로 가야할 것 같더라. 하지만 그곳이 집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들은 "지금 에릭에게 정해준 통금 시간은 없냐?"고 물었고, 나혜미는 "에릭이 결혼을 하고나서 밤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가는 일이 지금까지는 한 번도 없었다"고 답했다.
또 나혜미는 "에릭이 요즘 들어 '네가 나 같고, 내가 너 같아'라고 말한다.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말하고, 같은 것을 먹고 싶어한다"고 고백해 러블리한 부부의 사랑을 과시했다.
끝으로 나혜미는 "우리가 애칭은 평소에는 '여보'를 쓴다. 그리고 오빠는 나를 '햄아', 나는 오빠를 '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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