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 중인 배우 박보미(29)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미스터 션샤인' 마지막 촬영 사진이 눈길을 끈다.

 

 

13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박보미는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 김모씨와 2년째 교제 중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출신인 박보미는 동기의 연극 공연을 보러 갔다가 뒤풀이 자리에서 김씨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미는 현재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 분)의 학당 동무 윤남종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고애신에게 영어를 가르쳐 주는 연기를 했다.

박보미는 지난 8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드라마 마지막 촬영일에 그동안 찍었던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는 "마지막 촬영 끝. 대기할 때 옆 동네 놀러 가서 찍었던 사진들"이라며 다섯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보미는 드라마 세트장에서 익살스러운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차 안에서 '미스터 션샤인' 대본을 보고 있다.

박보미는 "많이 배우고 또 배우고. 행복. 아쉽"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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