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가 고향인 직장인 강승현씨(35)는 올해 추석엔 귀향을 하거나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채 집에서 홀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바쁜 업무 탓에 놓쳤던 미드를 정주행하고, 밀린 잠을 실껏 자면서 '힐링타임'을 즐길 예정이다. 식사는 인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추석 명절용 특선 도시락 등으로 때우려고 한다. 한우 불고기부터 모듬전까지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한끼 식사 제품이 풍성해 별반 아쉬울 것이 없다.

 

사진=CU 제공

지난해부터 횡성축산협동조합과 협업하여 1등급 이상의 횡성한우만을 사용해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를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맞춰 선보여온 편의점 CU(씨유)는 올해 추석을 맞아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4’를 출시했다. 강씨와 같은 혼추족을 위해 맛과 영양을 더욱 높였다.

최상급 횡성한우를 특제 간장소스에 재워 특유의 쫄깃한 식감은 살리면서 달콤 짭조름한 맛을 냈다. 당근, 양파, 버섯 등 야채도 푸짐하게 넣어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한 맛을 더했다. 또한 대추, 해바라기씨, 호박씨, 잣, 렌틸콩이 들어간 영양밥과 함께 메추리알장조림 등 5가지 반찬으로 푸짐하게 구성했다.

‘CU 횡성한우 불고기 영양밥 도시락’은 최상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 달간만 한정 운영된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10일간은 명절대표 음식인 오미산적 등 모듬전이 별미 반찬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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