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유통업계에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가심비’를 반영한 명절 선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배상면주가는 2만~5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색 콘셉트, 뛰어난 맛과 향을 앞세운 ‘가심비 3色 추석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이번 선물세트는 전통주 제품인 ‘오매락퍽’ ‘옹기막걸리’를 비롯해 막걸리를 발효해 만든 ‘프리미엄 막걸리 식초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배상면주가 베스트셀러인 ‘오매락퍽’은 SNS 채널 등을 통해 세레머니 술로도 알려져 있어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배 증류 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 황토로 구운 토기 안에 담아 숙성한 알코올 40도의 고품격 전통주다. 토기를 나무망치로 깨서 그 안에 든 병을 꺼내 마시도록 제작돼 즐기는 재미까지 더했다.

‘옹기막걸리’는 인공감미료 없이 전남 해남쌀로 빚은 술로, 전통 옹기에서 숙성되어 부드러운 목 넘김과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우리 원료로 빚은 우리 술 제품으로 명절을 맞아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사진=배상면주가 제공

프리미엄 막걸리인 ‘느린마을 막걸리’를 자연발효 시킨 ‘프리미엄 막걸리 식초 세트’는 합성초산을 가미해 화학적 방법으로 제조되는 합성 식초와 달리 알코올이 자연적으로 초산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든 천연식초다. 막걸리 특유의 감칠맛으로 해산물, 야채무침 등 각종 요리와 잘 어울린다.

추석 선물세트는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 및 느린마을 양조장&펍 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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