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한예슬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폰디먼트(FONDEMENT)’를 론칭한다.

 

사진=파트너즈파크 제공

자신의 힙한 라이프 스타일을 투영한 브랜드로 실용적이면서 패셔너블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FONDEMENT’는 프랑스어로 토대, 기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스타일을 내세운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데일리-애슬레저룩’이다. 일상복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복으로 기능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그 동안 일상 속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던 한예슬의 감성이 더해져 실용성과 디테일, 완성도를 놓치지 않았다.

한예슬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브랜드인 만큼 네이밍을 선택함은 물론 브랜드 BI, 디자인, 원단, 사이즈 등 전 분야에 걸쳐 디렉팅에 참여했다. 평소 즐겨 입고 사용해왔던 의상, 액세서리 등의 장점만을 모으는가 하면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쏟아부었다.

LA 출신 디자이너 에디 케이디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한예슬과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의 유통 방식을 벗어나 주기적으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한다. 오는 11월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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