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와 남지현이 재회했다.

 

 

11일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이율(도경수 분)이 홍심(남지현 분)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혜(한소희 분)은 이율을 죽이려 했다. 이율은 도망치다가 절벽에서 떨어져 쓰러졌다.

홍심의 양아버지인 연씨(정해균 분)가 이율을 발견 그를 구해 돌봤다. 이후 율은 정신을 차렸으나 "내가 누군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말했다.

그 시간 홍심은 박선도(안석환 분) 영감의 다섯 번째 첩이 되라는 협박을 받았다. 박선도는 홍심을 광에 가뒀다.

홍심이 끝까지 저항하자 박선도는 그에게 곤장 백대의 형벌을 내렸다.

홍심은 "정혼자 원득이라는 사람이 있다"라는 거짓말을 계속하며 장을 서른 대 가량 맞았다.

이때 연씨가 "군역 갔던 원득이가 돌아왔다"라며 등장했다.

이어 문이 열렸고 이율이 원득이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다. 이율과 홍심이 재회했으나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반쪽 짜리 재회였다.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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