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출신 에반(35 본명 유호석)이 다이아몬드 수저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세기말 아이돌 특집! 방가방가 캡숑짱 오빠들' 편에는 세기말 유행을 휩쓴 과거 아이돌 4인인 태사자 박준석, 가수 겸 탤런트 최창민으로 활동했던 최제우, Y2K 고재근, 클릭비 에반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클릭비에서 과묵함을 담당했던 ‘원조 만찢남’ 에반은 항간에 떠돌던 '세계 100대 재벌가 자제' 루머를 언급했다. 특히 연예계를 갑자기 떠나 유학을 간 탓에 당시 소문이 더욱 확산된 바 있다.

이에 에반은 "아버지가 미국에서 생활하시는 건 사실이지만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아버지가 일하시는 회사가 100대 기업?"이라고 물었지만 "그것도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에반은 미국 뉴욕 명문인 뉴스쿨 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한 뒤 국내에 돌아와 2007년 솔로 1집을 발표하며 가수활동을 재개했고 드라마 '강력반'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영역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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