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아라뱃길의 빼어난 풍경에 쇼핑 및 레저를 더해 즐거움을 주는 휴식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8일 그랜드 오픈했다.

 

사진=호텔 마리나베이 서울 제공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요트 계류장과 만이 결합된 지형을 뜻하는 ‘마리나베이’라는 호텔명에 걸맞게 아라마리나 요트의 풍경과 주변 경관을 모티브로 한 4성급 호텔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6층 규모로 17개 타입의 총 825개 객실을 비롯해 수영장, 키즈존 및 게임존, 피트니스, 연회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특화공간이 들어섰다.

한강과 서해 바다를 잇는 경인아라뱃길에 위치해 도심과 강변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프리미엄급 침구를 갖춰 보다 품격 있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6층에는 특화 객실인 ‘Marina16’ 룸이 마련돼 소규모 파티 및 모임을 즐길 수 있다. 3층 실내 수영장에서는 대형 유리창을 통해 경인아라뱃길의 드넓은 전망을 비롯한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다. 성인 및 유아 풀장이 각각 마련돼 아이 동반 고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클럽 객실 투숙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수영장 바로 옆에는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센터가 자리했으며 오감만족 체험형 놀이공간인 키즈존과 최신 VR 오락시설이 갖춰진 게임존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자랑한다.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호텔 1층에 연회장과 미팅룸을 마련했다. 행사에 필요한 최상의 음향 장비와 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춰 소규모 미팅부터 국제적 대규모 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으로 최소 1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호텔 1층 레스토랑에서는 조식 뷔페가 상시 운영되며 모든 메뉴는 산지직송의 신선한 식자재와 절제된 오가닉 조리법으로 제공된다.

그랜드 오픈을 계기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을 비롯해 아라김포여객터미널, 아라마리나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카약, 요트 및 보트체험, 선셋 크루트 등 각종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접근성 편의를 위해 5호선 마곡역, 9호선 김포공항역, 인천 1호선 계양역 총 3곳의 지하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오픈 기념으로 10월31일까지 여행용 파우치 2종을 증정하는 패키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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